응급구조사는 모든 사람이 스스로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받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받도록 사회안전망의 구성원으로서 언제 어디에서나 필요한 응급처치를 공정하게 시행한다.
응급구조사는 응급환자와 보호자의 합리적 치료결정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쉬운 설명으로 알 권리를 보호하고 자기결정권을 존중한다.
응급구조사는 응급환자와 보호자의 판단에 따른 합리적 요구를 존중하지만 불합리하고 비윤리적인 요구는 거부하거나 설득한다.
응급구조사는 적절한 환자평가, 응급처치, 병원이송이 응급환자를 정상생활로 복귀시킬 수 있음을 인식하고 주어진 환경에서 창조적으로 응급의료를 시행한다.
응급구조사는 응급환자와 보호자의 사생활을 존중하며 알게 된 모든 사실에 대해 비밀을 유지하고 관련자에 한해서 필요한 정보를 나눈다.
응급구조사는 모든 형태의 범죄와 학대, 방임, 유기 가능성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피해를 막기 위해 환자격리, 상부보고, 경찰신고 등의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한다.
응급구조사는 도착 전 시민응급처치, 병원 응급처치, 수술, 회복, 재활 등의 중요성도 인식하고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응급구조사는 일상적인 응급환자뿐만 아니라 비응급환자 나아가 재난 다수사상자에 대해 의학적 판단에 따라 응급의료를 실시한다.
응급구조사는 응급처치의 적절성을 높여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안전강화, 예방활동, 응급처치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환경조성에 기여한다.
응급구조사는 바람직한 역할을 다하고 의료지도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병원전과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직무를 수행하며 첨단의료 환경과 정보통신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